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(문단 편집) === 도보다리 산책 === * 16시 43분: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도보다리 산책이 진행되었다. 짧은 산책과 인사로 끝날 것이라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30분 동안 서로 대화를 나누었다. '''그것도 주위에 보조관 없이 오직 둘이서.'''[* 타국 정상들 중에 오직 김정은 위원장만이 통역없이 대화가 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한다. 비록 개방된 공간이라고는 하나 남북이 국가원수가 오직 둘이서 대화를 하고 그 장면이 생방송으로 송출된다는 것인 충분히 상징적인 사건이다. ] 이때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보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얼굴이 부각 되었는데 이는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id=etc&sid1=111&rankingType=popular_day&oid=018&aid=0004089706&date=20180427&type=1&rankingSeq=1&rankingSectionId=100|김정은이 정상국가의 지도자로 보이도록 배려]]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. 산책 장면은 생중계되었지만 이 당시 나눈 대화는 전혀 녹음되지 않아서 대화 내용을 두고 여러가지 추측이 많았다. 거리를 두고 촬영되다보니 말소리 대신 새소리만이 영상에 녹음되었다. 때문에 [[https://youtu.be/dnSzzXcBwMk|언론사들은]] [[https://youtu.be/m7aNaOE7MnM|유튜브에 ASMR 영상이라며]] 올렸다. 새소리 전문가인 하정문 서울대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소 박사는 “40분 동안 영상에 녹음된 소리로 확인할 수 있는 새는 모두 13종이었다”며 “한반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새는 모두 나왔다”라고 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80501140611067|말했다]]. 어떠한 대화 내용도 들리지 않아 오죽하면 청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[[독순술]]을 이용하면 이 당시 대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[[청각장애인]] 단체와 교육기관 등에 [[http://www.nocutnews.co.kr/news/4963024|문의가 쇄도했다.]] 물론 전문가들은 '독순술은 한계가 있는 기술이며, 상대방의 대화를 완전히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'이라고 지적하였다. 결국 4월 30일, [[KBS]]가 제일 먼저 독순술을 이용하여 대화 내용을 [[https://youtu.be/edHzkPt-9ew|보도하였다]]. 주요 내용은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것으로 추측되었고 청와대 역시 이를 인정했다. 그러나 비록 정상간의 대화는 비밀인 것이 외교회담에서 관습적인 원칙에다가 비록 대화내용을 모르더라도 이전의 사건들로 충분히 예측할 수 있고 대화내용을 못듣지만 남북정상간 이렇게 벤치에서 마주앉아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상징적인 효과가 있는데 굳이 그렇게 입모양을 분석하여 예측할 필요가 있냐는 비난이 많다. 한편, 도보다리 산책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[[윤재관]] 행정관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밝혀졌다. 도보다리 색상은 봄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칠하려고 했으나, 유엔사령부 측에서 “유엔의 색이기도 하지만 한반도기 색이기도 하다”며 파란색으로 둘 것을 요청했다고. 사실, 이 다리는 남.북한 군 병력이 사용할 수 없는 다리이다. 이 다리는 [[중립국감독위원회]] 캠프와 판문점을 잇는 다리로 중립국감독위원회 관련 인사들만 사용할 수 있는 다리였다. 이 회담을 기획하기 위해 군사분계선 팻말까지 새로 만드는 등 개보수를 거쳤다. || [[파일:2018 Inter-Korean Summit10.jpg|width=100%]] || [[파일:2018 Inter-Korean Summit11.jpg|width=100%]]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